해외여행 이후 남은 외화동전 해결 꿀팁!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동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기념 삼아 그냥 두고 있던가 아님 다음 여행을 위해서 한곳에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방법 몰라서 그냥 방치했던 외화 동전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외국 동전 환전 가능한 은행!

환전한 남은 돈은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금액만 환전하거나, 자주 여행하는 나라가 아니라면 환전한 돈은 다 쓰고 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동전의 경우 지폐보다 환전도 어렵고, 높은 수수료 등 제한이 많기 때문에 처치 곤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지 지폐와 동전이 남았다면, ‘외환길잡이’를 이용해 은행 별 외국 동전 환전 가능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화예금통장에 저금하기!

남은 외화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도 역시 저금입니다. 외화예금통장은 간단히 원화 대신 달러화나 엔화 같은 외화를 은행 통장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외화를 굳이 원화로 바꾸지 않아도 되니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고 이자까지 붙고 환율이 오를 경우 환차익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계 체크카드를 함께 발급받으면 다음 여행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은실천, 기부하기!

공항을 둘러보면 주변 곳곳에 기부할 수 있는 동전 모금함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 후 얼마 남지 않은 외국 동전을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부를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에 활용하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도 있고, 처리하기 곤란하고, 바꾸기에 적은 돈이라면 더욱 부담 없이 좋은 곳에 기부하여 더 가치 있게 남은 돈을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