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이나 휴직, 실업 등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카드를 바꾸는 불편 없이 하나의 카드로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을 적극지원해 훈련의 사각지대 없애고, 평생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주도의 훈련을 넓혀줍니다.

특히 기존 1~3년이었던 유효기간도 5년으로 연장해 정부지원 훈련비를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한도도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높였으며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훈련계좌 잔액과 수강과정명, 유효기간 등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참여자 등 취약계층은 자부담을 면제하고 국가기간 전략직종훈련 및 4차산업혁명 양성훈련 등 정책적으로 지원필요가 큰 훈련분야는 지원한도에 관계없이 전액지원한다고 합니다.

취미와 순수 자기계발 등 취업 외에 목적의 훈련은 허용하지 않으며 고용센터 상담과정에서 훈련 후 구체적 취업계획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드신청은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이나 직업훈련포털에서 가능하며 장기과정은 상담 후 강좌신청을, 단기과정은 필요시 상담진행 후 수강하면 됩니다.

2020년 2월부터 부부 한쪽이 육아를 도맡는 '독박육아'를 줄이기 위해, 같은 자녀에 대해 부부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해집니다.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 육아휴직을 쓰면 첫 3개월 급여는 모두 통상임금의 80%를 받습니다. 단, 상한액은 월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 감소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