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평균 연봉이 6400만원 수준으로 공개됨에 따라 유튜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버는 정기적으로 또는 비정기적으로 동영상을 올릴 수 있어 전업하려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전 후 영상을 올리기 위해서 하루 종일 촬영 하지만 막상 영상을 보고 편집하다 보면 쓸만하게 없어서 다시 또 촬영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유튜버라면 영상 찍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촬영 기본원칙과 알아두면 편리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촬영 기본 원칙
1. 촬영하기 전 철저하게 기획하라.
기획안과 스토리보드, 콘티, 촬영계획표를 짜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2. 촬영할때는 꼭 삼각대를 사용하라.
Hand held로 의도한 영상 외에는 삼각대 촬영을 합니다.

3. 편집해야하는 것을 생각하고 촬영하라.
구도를 잡고 넓은 화각으로 촬영하며, 앞 뒤 3초의 여유공간을 두고 촬영합니다.

4. 컨셉을 잡고 끝까지 유지하며 촬영하라.
영상의 통일성 유지합니다.

5. 촬영 후엔 반드시 백업 하라.
당일 계획한 촬영을 다 했다면 반드시 저장장치에 백업필수. 다시 찍는 수고는 지양합니다.

6. 여유가 된다면 조명과 오디오에도 신경 써라.
좋은 마이크의 사용은 깨끗한 음질을 얻을 수 있고, 조명은 실내촬영 시 피사체를 더욱 밝고 예쁜 화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편리한 유튜브 영상 편집 프로그램

Adobe Premiere pro
프리미어는 실시간, 타임라인 기반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기본적인 컷편집과 레이어를 나눠 본인이 영상을 편집하고자 할 때 촬영된 영상을 편집하고, 잘라내는 등의 단순한 편집 기능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숙련 기간이 짧고, 편하여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상의 클립을 자르고, 붙이고, 효과음이나 BGM, 자막 삽입도 가능합니다.

Apple Final cut pro
파이널 컷 프로는 애플사가 개발한 전문 비선형 편집 시스템.
독립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 널리 쓰이며, 전통적으로 아비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할리우드 영화 편집자들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Apple users 에게도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파일 input 부터 outpu까지 할 수 있고, 단축키만 잘 알아도 편집을 쉽고 빠르게 괜찮은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컷편집, 자막, 음향, 색보정까지 한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Adobe After effects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는 어도비 시스템즈가 개발한 디지털 모션 그래픽 및 합성 소프트웨어.
영화의 비선형 영상 편집이나 광고 제작, TV, 게임, 애니메이션, 웹 등의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며, 현재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프로그램 사용 구독을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이펙트는 이름답게 영상의 후반작업을 담당하는 ‘비선형 편집 시스템’입니다. 레이어와 프레임 기반으로 원하는 장면에 쉽게 도달하고 편집가능하며, 특수효과를 제작하기에 효과적인 툴입니다. 하지만 실시간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오디오와 비디오를 실제 재생속도로 동시에 작업하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은 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