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 아로마강의 / 아로마테라피스트 / 아로마테라피 / 벤자롱

아로마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어서 

강의를 신청했는데요.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아로마 업계에서 이렇게 

대단히 알려지신 분인줄은 몰랐었어요.

처음 들어본 아로마테라피 강의~

넘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B0LNdX0vFZ8Hscza33Affg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의 강의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어요.

강의장 뒷쪽에는 자신만의 잠재의식 향수를 만들수 있는

아로마 원액을 적신 스틱이 꽃힌 병들이 놓여 있었어요.

각 번호가 써 있는 스틱들을 15개 중에서 4개를 골라서

선택한 아로마 원액을 블렌딩해서 나만의 잠재의식 아로마 향수를 

만들어요. 

이 아로마는 아로마 브랜드로 유명한 벤자롱 아로마에요.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는 벤자롱 아로마로 각 개인에게 맞는

아로마를 블렌딩해서 주기도 하고 벤자롱 스파를 통해서

전신의 치유를 하기도 한 사례들을 들려 주었어요.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아로마테라피 강의를

듣다보니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나자신도 몰랐던 나의 잠재의식을 발견한 느낌도 새로웠구요.

제가 선택한 아로마 원액으로 만든 나만의 잠재의식 향수입니다.

저는 번호 1/6/9/11 번을 선택했는데요.

김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께서 쓰신 책 

'향기로 말하는 여자' 책 속에서 각 번호의 아로마를 

선택한 잠재의식에 대해 써 있었어요.

참 자신있게 강의하시는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

넘 여성적이면서 매력적이세요.

같은 여자가 보아도 이렇게 매력적인데 

남편분이 정말 좋아하실듯~

1~5번까지는 탑노트

6~11번까지가 미들노트

12~15번까지가 베이스노트

라고 했는데요.

제가 선택한 번호는 6~11번까지 세가지나 몰려있어서

미들노트가 3개일때 " 공황상태나 철학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고집은 있으나 자존감이 부족하고 확고한 삶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삶이 막막한 상태" 라고 나와 있었어요.

각각의 아로마에 대해서는 

1은 레몬인데 현재의 스트레스 상태라고 나와 있었고

6은 라벤다인데 힐링이 필요하다고, 

휴식 숙면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요건 좀 동의!!)

9번은 제라늄으로 아름다워지고 싶은 본능

11번은 로즈마리로 자신이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건강에 자신없다고 하는 점에서는 동의~

정말 신기하게도 저의 현재 심리와 비슷한것 같아요.

잠재의식이란 정말 신기하네요. 

저만의 잠재의식 향수

저 요새 휴대하고 다니며 자주 뿌려주고 있어요.

잠시나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는 아로마테라피 뿐 아니라

인생의 힐링을 전도하시는 분 같았어요.

그리고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서 아름답다는 느낌

치열한 삶을 살아오셔서 그리고 승리하셔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저는 늘 안일하고 편안한 것만 추구해와서

조금 부끄러운 시간이었네요.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말

저에게 와닿았어요.

결국 나를 구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니까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최미경 아로마테라피스트에게 사인도 받았어요.

저는 아로마테라피 강의라기 보다

자신을 만나고 어루만진 시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이 글은 미즈체험단으로 벤자롱 잠재의식 강의를 듣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http://blog.naver.com/cindykid/22082727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