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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유방의 악성 신생물
2019-04-25 조회 2,88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유방의 악성 신생물로 진료를 받은 남성 환자는 630명, 여성 환자는 181,340명으로,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의 수가 287.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표적인 여성 질환인 유방의 악성 신생물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질병 중 여성들이 많이 앓는 질병 20위를 차지했습니다. 악성 신생물은 악성종양이라고도 하며, “암”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방의 악성 신생물, 즉,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유방의 악성 신생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7년을 기준으로 166,548명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36.9%로 가장 많이 연령층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산출조건(유방의 악성 신생물 )

상병코드: C50 / 심사년도: 2015~2017년 / 지급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산출일: 2019년 3월 26일

□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http://opendata.hira.or.kr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 더 자세한 통계 자료는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방의 악성 신생물, ”유방암“이란?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고, 방치하게 되면 다른 장기에까지 퍼지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유방암이 오래전부터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원인을 확실하게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출산, 수유 기피, 빨라진 초경과 늦어진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증가하는 것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모든 유방암의 발병 원인 중 약 7%가 가족력인 것으로 나타나며, 과거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가족(어머니, 자매) 중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 초경이 빠르게 시작하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초산이 늦은 경우 및 저출산의 경우 등을 유방암 위험인자로 봅니다. 그러나 70-80%의 유방암은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여성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의 통증은 초기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이 아니며, 유방암의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통증이 없이 고정된 멍울이나 유방의 비대가 느껴지는 것으로 50%가 유방의 상부 외측에 위치합니다. 이 외에는 종괴 부위에 피부의 함몰이나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종창이 나타나기도 하고, 유두가 함몰되거나 혈액성 유두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유방암의 진단에는 유방 진찰, 유방 엑스레이, 초음파검사, 세침흡입 세포 검사 등이 주로 이용됩니다. 하지만 암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검사 방법은 조직 검사입니다.

전이되기 전에 발견된 유방암은 수술 및 치료 성공률도 높고,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낮은 병입니다. 따라서 수술과 복합 항암요법을 병행하면 장기 생존율이 향상됩니다. 치료 후에는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방을 의료 촬영하여 보는 등의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또한, 원래 병이 발생했던 곳 근처나 다른 부분에서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에 치료를 받은 여성 10명 중 7명은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예방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의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유방암은 예후가 좋은 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가 검진 및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를 통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은)

서울아산병원 건강 정보(유방암)

삼성서울병원 질환 백과(유방암)

서울대병원 건강 정보(유방암)

연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질환 정보(유방암)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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