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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체인지

페트(PET)병으로 만드는 재활용 합성섬유
2019-11-04 조회 1,007 댓글 0

옷의 재료인 섬유를 생산할 때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화학물질을 처리하는 과정에는 많은 양의 폐수와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며,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할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섬유가 배출된다. 미세섬유는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거를 수 없어 강, 바다로 흘러 들어가 수질 오염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합성섬유는 플라스틱과 같은 원료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합성섬유로 만든 옷이 땅속에서 자연분해가 되기까지는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또한 합성섬유를 만들 때 면섬유보다 3배가 넘는 탄소를 배출한다. 그런데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하면 순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500ml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이너지 자원을 절약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도 대폭 줄었다. , 재활용 소재 비율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표시를 부착했다.



2017년부터 재활용 섬유로 신발과 옷을 만들어온 아디다스는 2024년 이후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오직 재활용 플라스틱만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하나의 소재만을 활용해 100% 친환경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루프를 개발했다. 다 신은 운동화 10켤레를 재활용 해 1켤레의 신발을 만들 수 있다.

 

H&M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을 선보였다.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대부분 재활용 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처리와 방적 과정을 거쳐 관리하기 쉬운 패브릭 소재로 재탄생 시켰다. 컨셔스(Conscious)는 의식있는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20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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