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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체인지

성차별적인 가족 호칭, 바뀔까?
2019-01-29 조회 852 댓글 0

설날을 앞둔 요즘, ‘가족 호칭이 뜨거운 감자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사용했던 가족 호칭이 어떤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던 걸까요?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문제의 본질은 호칭 자체의 문제가 아닌, 아내와 남편의 입장에서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는 점을 주목해 달라고 했습니다.

 


한쪽에서만 

높여 부르는 것이 문제

 



1. 남편의 동생을 도련님이나 아가씨로 높여 부르지만아내의 동생에게는 처남’ ‘처제로 낮춰 부른다.


아가씨라는 호칭은 본래 하인이 미혼의 양반집 딸을 높여 부르던 말입니다. 물론 시대가 흐르고 나서 아가씨는 미혼의 젊은 여자의 의미로 융화되긴 했지만 가족끼리 모여 부를 때 더구나 남편과 부르는 뜻이 다를 때는 받아드리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련님이나 서방님’, ‘형님호칭 또한 마찬가지로 ‘~서방이렇게 부를 수도 있지만 아내의 입장에서 모든 존칭을 붙여 높여 부릅니다.

 


2. 남편의 집은 시댁으로 부르고 아내의 집은 처가라고 부르는 것도 문제


국어사전에 따르면 ‘~은 남의 집이나 가정을 높여 이르는 말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처가의 ‘~는 집 가()로 쓰이고 있습니다.

 


3. ‘집사람’, ‘안사람또한 성차별적인 용어


여성의 역할을 제한하고 있는 이 용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랜 관행과 문화로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하지만 의미를 곱씹어본다면 성차별적인 용어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내는 집에만 안에만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니까요.

 




오랜 관습으로 이어진 호칭이지만 성차별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새로운 호칭 용어가 자리를 잡는데 까지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도 바뀌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후대가 성차별적인 용어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그것이 지금의 문화로 자리 잡는다면 남녀평등과 점점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미즈에서는 가족호칭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바로가기) 모르고 넘어간다면 그저 가족 호칭이 저렇구나~”에서 그칠 수 있지만 성차별적인 요소로 바라본다면 왜 높이는 말은 아내 입장에서만 쓸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족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봐요. 또한, 하단 큐레이션에 더 많은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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