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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Life 4.0

얼굴 하나면 현금·카드·여권 다 필요없어요.
2019-06-14 조회 3,114 댓글 0

프리미엄 휴대폰에만 있는 이것? 바로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 기능입니다.

애플은 2017년 스마트폰 최초로 얼굴인식 기능을 도입해 혁신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얼굴인식은 카메라로 수집한 이미지 속 눈썹 높이, 입 모양 등을 비교 분석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보다 위조 가능성이 낮고 보안성은 높은데다 일란성 쌍둥이까지 구별하는 정확도를 확보했어요. 비접촉식이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느끼는 점도 매력이죠.



이 기능이 공항의 자동입국심사대는 물론 무인점포, 모바일 은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얼굴도장 같이 찍으러 가보실까요.


무인결제시스템 완성한 일등공신





ⓒ amazon

아마존이 운영하는 무인매장 아마존고에는 별도의 결제과정이 없어요.



고객은 그저 필요한 물건을 골라 담기만 하면 되죠. 매장에 설치된 얼굴인식 시스템이 고객의 얼굴과 구입 물건을 파악해 자동으로 결제해주니까요.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에 얼굴인식 결제기능을 담은 알리페이를 선보였어요. 중국 KFC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죠. 고객은 3차원 적외선 카메라가 설치된 무인주문기 앞에서 얼굴인식 절차를 마친 뒤 알리페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인력부족 문제가 대두된 일본에서도 얼굴인식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요코하마에 새로 오픈한 패밀리마트 무인점포에서는 앱으로 신원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한 고객이 장을 보고 계산대에서 얼굴만 인식하면 됩니다. 얼굴인식 기술이야말로 무인결제시스템 확산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겠죠?


마이너리티 리포트 속 범죄 예방이 현실로



얼굴인식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카드나 통장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해요.

일본의 오키사는 ATM 조작 과정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지를 찾아내는 시스템도 개발했답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범죄 수사에 활용하는 연구도 활발한데요. 남미 국가 에콰도르는 2016년부터 중국의 얼굴인식 기술을 채택한 감시카메라 시스템을 전국 24개 주에 설치해 범죄율을 크게 낮췄다고 해요.



까다롭기로 소문난 항공 보안도 인정


ⓒ CNN - washington airports


가장 놀라운 변화는 공항에서 이뤄지고 있어요.


얼굴인식 절차를 사전에 거친 승객은 출국장 진입, 출국 심사, 보딩 단계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보안을 이유로 까다로운 신원 확인 절차를 고수해온 공항이 얼굴인식 기술을 채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여기에 만족했다는 증거인데요.

미국 워싱턴 국제공항은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해 출‧입국인 신원 확인을 단 2초 만에 끝냅니다.

중국은 2017년 주요 공항에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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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도 스마트패스 준비 중








인천국제공항도 올해 안에 사전 등록한 얼굴인식 정보로 탑승권, 여권 등을 대체하는 스마트패스(싱글토큰) 서비스를 시험 도입할 예정이에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여권에 저장된 얼굴정보와 카메라로 먼저 신원을 확인하는데요.

이상이 없으면 항공권이 출력되는 동시에 여권 정보와 항공권 정보, 기타정보로 구성된 암호화된 토큰이 생성됩니다. 이 토큰을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자신의 얼굴이고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험 링컨은 40세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디지털 사회에서는 얼굴이 보안의 핵심이자 신뢰의 다른 이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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