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수 있어 너무나 좋았는데 11월부터인 36강부터 수업하신 새로운 강사님은 너무나 미흡했습니다. 실제 지도 자료나 사진, 또는 수업교구들이 하나도 제시되지않고 그냥 간단히 기록된 활동방법안을 읽는 수준으로만 되어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지도해주신 강사님이 계속 하셨다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유아들에게 적용하여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그림책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의성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활동들이 유사성을 많이 띄고 있는 점이 다소 아쉽네요.

그림책 지도 방법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였습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방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식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책을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영아위주의 책이 부족하며 주로 유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라 아쉬움이 있었어요. 새로운 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자격과정이 아니라 아쉽네요. 그러나 월별로 주제를 정해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의 시간을 다 들었는데도 다음 강의를 들으러 가면 전 강의 수강 시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자꾸나와 한 강좌를 여러번 들어서 불편 했어요.

유치원 교육과정 생활 주제별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단행본과 독후활동 아이디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매일 책을 읽고 독후놀이를 하다보니 매일 무슨 활동을 해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그림책 창의지도사 과정을 통해 280여가지의 독후활동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나 가정에서 아이와 책 읽고 독후활동을 즐기는 엄마들이 들으면 좋을 강의네요. 바라는 점은 강의를 순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듣게 되어 있는데 관심에 따라 먼저 듣고 싶은 강의를 먼저 선택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결혼할 때 신혼집에 들어온 물건의 절반이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읽기를 좋아해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 많아서였어요. 시어른들이 깜짝 놀랄정도였지요.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 아빠의 책읽기 습관이 자연스레 아이에게 전달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만으로도 나는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책을 읽고나면 독후활동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고,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계속 노력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그림책창의지도사 과정을 들으면서 여러가지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창의성'이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지,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키워지고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했어요. '창의성'에 대한 이론 강의는 그런 점에서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후의 강의에서는 엄선된 그림책과 그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흥미는 물론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고갈된 아이디어로 고민하던 저에게 단비가 되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이 과정을 들으면서 아이의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독후활동을 하였는데, 혼자 할때보다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여러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 읽기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강의내용이 구체적인 책으로 들어갔을 때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으나 활동이 아닌 그림책 자체만으로도 매번 다른 책을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그러한 지루함은 금방 떨쳐버릴 수 있었답니다. 이제 곧 6살이 될 우리 아이는 물론이고, 또래 아이들과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이 시대의 화두, 창의성이라는 단어가 그림책과 어떻게 연계될지 정말 궁금했던 과정이었는데 잘 들었어요^^ 처음 3강은 교수님 강의로- 다시 대학생이 된 기분 - 이론을 듣고 나머지 강의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활용하는 연간계획표에 따라 주제를 나누고 그림책을 배치해서 어떻게 그 주제에 따라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내용들인데요.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그 느낌이 팍팍 와닿았고요, 교수학습내용에 나오는 것들도 직접 어떻게 만들고 활동했다는 지도 내용이 담겨 있어 수업계획안에서부터 실제 교육현장에 활용된 수업결과까지 다 지켜볼 수 있었답니다. 총 48권의 책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그 내용들을 1년 계획안에 넣고 독후활동 아이디어들을 풍성하게 마련해 둬서 몰랐던 책들도 알고 아이디어들도 많이 배웠답니다. 단, 독후활동이 그룹 형식이 많아서요,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활용해주기엔 좀 한계가 있었기에 오히려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그룹으로 홈스쿨하시는 선생님들께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학원 생활을 15년동안 하면서 교육에 대해 느낀점과 반성할 부분이 많았던 시기.....이젠 내아이의 교육을 위해 잠시 일을 접고 5살 꼬마아이의 홈스쿨을 위해 공부하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역시 사랑이겠죠... 사랑을 주기위해 노력중이지만 이번 그림책 창의 지도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즐거운 방법으로 독서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신 그림책 창의 지도사 과정이었습니다. 아이에게 그냥 책읽어주고 끝내는 것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읽고 아이의 생각을 더 확장시켜주며 과학,미술,사회,언어,음악,인성적으로 발전시켜주는 계기가 되었고 가장 중요한것은 창의적인 열린 생각을 만들어 줬다는것에 대해 큰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즘 밤마다 가져오는 책은 독서 활동을 했던 책들.....더 기억에 남았겠죠....독후 활동에서 소개시켜주신 교재도 주문했습니다. 시간날때 마다 진행해주고 싶어서요.....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욱 행복해지더라구요...모든 가정이 행복하시길 기원하면서.....행복하세요**

집에 책은 많은데..많이 읽어주는 것에 만족했었어요.. 나름 독후활동을 해준다고해도..단순했는데. 교안에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활동지를 그대로 적용해서 해줬는데도 데도..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전문가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겨서 그런것같아요^^ 창의력이라는것이 외워서되는것이 아니죠..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격려해주려합니다..